선한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습관 바꾸기
나는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. 그래서 나를 바꾸기로 결심했다. 모두가 잠든 야심한 자정, 나는 퇴근을 한다. 어제의 피로가 다 풀리지 않아서인지 오늘 하루 14시간의 피로가 새롭게 쌓여서인지는 모르겠지만, 나는 몸도 마음도 몹시 지쳐있다. 나는 7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빌라로 작년 10월 말 이사를 왔다. 집에 도착했지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주차할 공간이 없다. 7가구가 살고 있지만 주차 공간은 5대 정도라 밤늦게 퇴근하는 나는 매일 밤 주차할 곳을 찾아 집 주변을 뱅뱅 돈다. 빌라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주차할 공간이 너무 부족하다. 겨우 주차를 하고 집에 도착했다. 짜증이 몰려온다. 처음 이사온 날 1층 현관문 앞에 붙어 있던 코팅된 종이에는 분명 이게 적혀 있었다.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거주자분들께..
부자되기프로젝트/습관만들기
2021. 9. 10. 17:46